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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7월 22일 - 오전 장세 분석"
description: "미국 반도체 급등과 외국인 2조원 안팎의 코스피 순매수로 지수는 5%대 강세를 유지했다. 다만 오전 고점 뒤 반도체와 코스닥의 변동성이 커졌고 기관은 양 시장에서 순매도해, 오후에는 오전 저점 방어와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가 핵심이다."
tags: ["오전 장세 분석",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국인 수급", "환율", "국제유가"]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07-22"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4.51% 갭 상승 뒤 7,166.00까지 올랐고, 12시 31분 안팎 7,089.71로 5.06% 상승해 강한 개장 방향을 유지했다."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9,63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2,298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기관이 함께 팔아 대형주와 성장주의 수급이 갈렸다."
  - "오후에는 코스피 7,017.83, 코스닥 763.77, 코스피200 1,117.22의 오전 저점과 삼성전자 269,500원·SK하이닉스 1,923,000원 방어가 상승 지속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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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7월 22일 - 오전 장세 분석

## 한 줄 결론

**미국 반도체 급등을 반영한 강한 갭 상승은 외국인 매수로 유지됐지만, 오전 고점에서 반도체와 코스닥의 차익실현이 커지며 상승 탄력은 한 차례 꺾였습니다.** 오후의 기본 방향은 여전히 상방 우위입니다. 다만 코스피 외국인 매수만 강하고 기관·코스닥 수급은 약한 만큼, 오전 저점 방어 없이 고점 재돌파를 기대하는 추격은 손익비가 낮습니다.

12시 31분 안팎 국내 장중 표시 기준으로 코스피는 7,089.71로 5.06%, 코스닥은 770.88로 2.33%, 코스피200은 1,129.36으로 5.21% 상승했습니다. 세 지수 모두 전일 종가보다 크게 높지만 오전 고점에서는 각각 2~3%가량 밀렸고, 정오 무렵 저점을 만든 뒤 일부 반등했습니다. 이는 상승 추세가 무너진 흐름이라기보다 **강한 갭 상승 후 첫 번째 대규모 매물 소화**에 가깝습니다.

## 오전장 경로: 강한 갭 상승, 오전 고점, 정오 전후 조정과 반등

코스피는 전일 종가 6,747.95보다 4.51% 높은 약 7,052.09에서 출발했습니다. 개장 6분 만에 상승률이 5%대로 확대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오전 10시 27분 안팎 7,166.00까지 올라 상승 폭을 6.20%로 키웠습니다. 이후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12시 16분 안팎 7,017.83까지 밀렸지만, 7,000선을 깨지 않고 7,089선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코스닥은 약 772.41로 2.53% 갭 상승한 뒤 오전 9시 13분 안팎 789.23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바이오·건강관리 약세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때문에 12시 16분 안팎 763.77까지 내려왔고, 이후 770선으로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보다 고점 대비 낙폭이 컸다는 점에서 대형 반도체 중심의 상승과 코스닥 성장주의 확산은 분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200도 약 1,125.36으로 출발해 1,143.93까지 상승한 뒤 1,117.22로 조정받았고, 정오 이후 1,129선으로 복구했습니다. 장전 핵심선이었던 1,100선은 오전 내내 지켰지만, 실제 시초가를 이탈했다가 다시 회복하는 과정이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개장 방향은 강하게 확인됐고 핵심 지지선도 유지됐지만, 갭을 흔들림 없이 지킨 장세는 아니었습니다.**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 구분 | 12시 30분 안팎 수준 | 변화 | 오전 해석 |
|---|---:|---:|---|
| KOSPI | 7,089.71 | +5.06% | 7,166 고점 뒤 조정했지만 7,000선 방어 |
| KOSDAQ | 770.88 | +2.33% | 789.23 고점 뒤 수급 약화로 상승 폭 축소 |
| KOSPI200 | 1,129.36 | +5.21% | 1,100선은 유지, 시초가 부근 재시험 |
| KOSPI200 선물 근월물 | 1,137.00 | +4.68% | 현물 급등을 확인하지만 오전 고점 1,149.90은 하회 |
| 원·달러 | 약 1,481.78원 | +0.13% | 1,477원대 저점 뒤 반등, 추가 원화 강세는 제한 |
| Nasdaq100 선물 | 29,217.5 | -0.34% | 미국 반도체 급등 뒤 후속 추격은 약화 |
| S&P500 선물 | 7,539.5 | -0.08% | 보합권 약세로 국내 상승을 추가 가속하지는 못함 |
| 미국 10년물 금리 | 약 4.63% | 높은 수준 유지 |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 지속 |
| WTI | 85.23달러 | +1.06% | 고유가 부담이 운송·내수와 환율에 남음 |
| 브렌트유 | 92.10달러 | +1.20% | 중동 공급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 |

원·달러는 장중 1,477원대까지 내려갔다가 1,481원대로 되돌아왔습니다. 환율이 1,490원으로 급등하지 않은 점은 외국인 매수의 우호적 배경이지만, 오전 저점에서 반등해 원화 강세가 더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동시에 Nasdaq100 선물이 약세로 기울고 유가는 상승해, 오전 고점 이후 차익실현을 부른 외부 부담이 남아 있습니다.

## 수급: 코스피 외국인 매수와 코스닥 동반 매도의 분화

12시 19분 집계 기준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1조9,63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2,298억원**, 개인은 **1조7,32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 내부에서는 연기금이 1,097억원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2,608억원, 사모펀드가 927억원 순매도해 지수 상승을 외국인이 사실상 주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1,312억원**, 기관이 **1,13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2,45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전일에 이어 코스피 대형주에는 해외 자금이 집중됐지만 코스닥 위험선호까지 함께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코스피 상승률만 보면 강한 추세 복구처럼 보이지만, 수급의 질은 **외국인 주도 대형주 랠리와 코스닥 개인 매수 장세의 분화**로 해석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업종 확산: 반도체에서 기계·자동차·조선으로 넓어졌지만 바이오는 소외

시장 폭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12시 31분 안팎 코스피에서는 상승 687개, 보합 27개, 하락 201개였고 코스닥에서는 상승 1,148개, 보합 59개, 하락 528개였습니다. 지수 상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만 국한된 장세는 아닙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8.77% 상승했고 자동차부품 6.47%, 조선 5.26%, 자동차 4.98%가 강했습니다. 반도체와 반도체장비는 4.40% 올랐으며 171개 종목 가운데 114개가 상승해 업종 내부 확산도 확인됐습니다. 증권도 2.63% 상승하며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반영했습니다.

반면 생물공학은 2.06%, 건강관리장비·용품은 1.84%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수급 약세와 맞물려 바이오·건강관리의 상대 부진이 뚜렷했습니다. 오전장의 핵심은 단순한 반도체 단독 랠리보다 **반도체·기계·자동차·조선으로 이어진 경기민감주 확산과 바이오 소외의 조합**입니다.

## 핵심 뉴스와 시장 영향

### 1. 미국 반도체 반등이 국내 매수 사이드카와 외국인 매수로 연결됐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1%, 마이크론이 12.17% 급등한 뒤 국내에서는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4% 넘게 올랐습니다. 개장 6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2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일 국내 반등 뒤 발생한 미국 반도체 상승은 오늘 개장에 새로 반영된 가격 정보였고, 실제로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가 2조원 안팎까지 늘며 강한 갭을 지지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오전 고점에서 밀렸습니다. 미국 반도체 호재는 개장 방향을 정확히 설명했지만 오후 고점 재돌파까지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코스피 개장 직후 급등 7천 선 돌파…장중 ‘200만 닉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69110)

### 2. 한·미 통상 협의는 자동차·배터리·반도체의 중기 변수다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무역법 301조 조사 대응과 대미 전략투자, 조선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전에는 미국 반도체 급등과 외국인 매수가 관세 우려보다 우세했지만, 자동차·배터리·화학·반도체처럼 대미 매출 비중이 큰 업종에는 조사 결과와 추가 관세 가능성이 중기 할인 요인으로 남습니다.

오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강한 만큼, 오후에는 관련 협상 헤드라인이 단기 차익실현의 계기가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강세를 구조적 정책 수혜로 단정하기보다 협의 결과가 구체화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미국행 비행기 오르는 산업장관…관세·대미 투자·조선협력 논의](https://www.ajunews.com/view/20260721202545191)

### 3. 유가와 금리 상승은 반도체 랠리의 반대편에 남아 있다

중동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92달러대, 미국 10년물 금리는 4.63% 부근입니다.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과 반도체 반발 매수에 더 큰 비중을 뒀지만, 고유가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물가·소비·기업 이익 전망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 부담이 코스피 상승 방향을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유가가 추가로 오르고 원·달러가 1,490원 방향으로 상승하면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과 성장주 밸류에이션이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 [미·이란 충돌 격화가 증시와 경제에 미칠 영향](https://www.cnbc.com/2026/07/21/iran-war-economy-markets-trump.html)

##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 장전 예상 | 오전 실제 | 해석 | 오후 확인 조건 |
|---|---|---|---|
| 미국 반도체와 야간선물을 반영한 강한 갭 상승 | 코스피 +4.51%, 코스피200 +4.84% 안팎의 갭으로 출발 | 개장 방향과 강도 예상은 확인됨 | 7,000선·코스피200 1,117선 방어 |
| 코스피200 1,100선과 반도체 전일 고점 돌파 | 1,100선을 유지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전일 고점을 돌파 | 핵심 가격 조건은 충족 | 두 종목의 오전 저점과 코스피200 시초가 재회복 여부 |
| 9시 30분 이후 시초가 방어가 상승 지속의 조건 | 오전 고점 뒤 세 지수와 반도체 투톱이 시초가 아래로 밀렸다가 일부 회복 | 갭 방향은 맞았지만 지속성은 예상보다 흔들림 | 시초가 재탈환 또는 오전 저점 이탈 여부 |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와 코스닥 확산이 필요 | 코스피 외국인만 1조9,632억원 순매수, 기관과 코스닥 외국인·기관은 순매도 | 대형주 외국인 주도 장세로 수급 폭은 좁음 | 기관 매도 축소와 코스닥 770선·외국인 수급 개선 |
| 원·달러 1,490원 이하는 완충 요인 | 1,477원대까지 하락 후 1,481원대로 반등 | 환율은 급락을 막았지만 고점 재돌파 동력은 약함 | 1,490원 접근 여부와 외국인 순매수 유지 |

장전의 **강한 갭 상승 예상은 맞았고**, 코스피 6,800선·코스피200 1,100선·반도체 전일 고점도 모두 넘어섰습니다. 달라진 부분은 상승의 질입니다. 외국인 매수는 예상보다 강했지만 기관은 순매도로 돌아섰고,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세 지수와 반도체 투톱이 오전 고점에서 시초가 아래까지 밀려, 갭의 지속성은 개장 직후보다 약해졌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태

- **삼성전자:** 276,000원으로 출발해 시가가 곧 오전 고점이 됐습니다. 12시 15분 안팎 269,500원까지 조정한 뒤 272,750원으로 반등해 전일 대비 5.31% 상승했습니다. 전일 고점 263,500원은 충분히 웃돌지만 시초가 276,000원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 **SK하이닉스:** 1,977,000원으로 출발해 오전 9시 15분 안팎 2,006,000원까지 올라 ‘200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이후 1,923,000원까지 밀렸다가 1,948,000원으로 반등해 전일 대비 6.10%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보다 상승률은 높지만 고점 대비 변동성도 더 큽니다.
- **동조 여부:** 두 종목 모두 전일 고점을 웃돌아 반도체 투톱의 동조는 유지됐습니다. 다만 두 종목 모두 현재가는 시초가 아래입니다. 오후에는 상승률 자체보다 삼성전자 269,500원과 SK하이닉스 1,923,000원의 오전 저점을 지키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오후 확인 조건

### 상승 지속 조건

1. 코스피가 7,000선과 오전 저점 7,017.83을 지키고 7,100선을 다시 회복할 것
2. 코스피200이 1,117.22를 지킨 뒤 시초가 1,125선 위에서 안착할 것
3.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가 2조원 안팎을 유지하고 기관 순매도가 확대되지 않을 것
4. 삼성전자 269,500원과 SK하이닉스 1,923,000원이 지지되고 반도체 장비·자동차·조선의 상승 종목 수가 유지될 것

### 상승 시나리오의 무효화 조건

1. 코스피 7,017.83과 코스피200 1,117.22가 동시에 무너지고 회복하지 못할 것
2.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기관·코스닥 매도가 확대될 것
3. 원·달러가 1,490원 방향으로 오르고 Nasdaq100 선물 약세와 유가 상승이 함께 커질 것
4.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모두 오전 저점을 이탈하고 반도체 업종 상승 종목 수가 급감할 것

오전 저점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고점 재돌파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오전 저점이 깨지더라도 외국인 매수가 유지되고 지수가 빠르게 복구되면 단순 변동성 확대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가격 저점, 외국인 매수 지속, 반도체 투톱의 동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 대응 톤

**상방 우위를 유지하되, 오전 고점 추격보다 조정 시 지지 확인을 우선하는 톤이 적절합니다.** 코스피 7,000선과 코스피200 1,100선이 유지되고 외국인 매수가 강하다는 점은 분명히 긍정적입니다. 시장 폭도 기계·자동차·조선까지 넓어져 단순한 두 종목 장세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기관과 코스닥 수급이 약하고 반도체 투톱이 시초가 아래에 있다는 점은 추세 전환을 확정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오후에 오전 고점을 다시 넘지 못하더라도 오전 저점을 지키면 강한 갭의 정상적인 매물 소화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전 저점과 외국인 매수 강도가 함께 훼손되면, 5%대 지수 상승률보다 변동성 관리와 현금성 방어를 우선해야 합니다.
